3일전에 다시 복귀해서 이번엔 일반섭에서 평화롭게 키울꺼야!하고 윈드러너 섭을 시작했습니다.
(오버워치에서 피폐해진 제 소울을 치유하기위해서 일반섭에서 키우기로 헀어요)
호덕이 위주로 키우다가 이번엔 얼라를 제대로 키워봐야지 하고 얼라이언스 성기사를 키우고 있지요.
어제 스톰윈드에서 성기사로 인던신청하고 막 돌아다니는데,
왠 만렙 성기사 한 분이 저에게 왕축을 주시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도 화들짝 놀라서 /따귀 로 따귀를 날렸어요.
그랬더니 이분도 따귀를 맞고 화들짝 놀라시더니 저에게 "님 마부해드림?" 하더라구요.
그래서 "네" 했더니 제 계귀템에 풀세트로 마부를 해주시고 쿨하게 접종하셨어요.
아.. 얼라분들은 따귀를 때리면 호의를 베풀어주신다는 걸 배울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