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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5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슷키
추천 : 3
조회수 : 5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05 13:19:02
저는 아직까진 가족이외 타인과 사랑해본적 없는 아재지만..
길에다니는 멋남멋녀들도 보기 좋고,
한강산책로에서 손 맞잡고 눈으로 대화하는 연인들도 보기 좋고,
어딜 가든 둘만의 공간 인것 처럼 서로에게만 집중하는 사람들도, 오래된 연인들도, 이제 막 손잡은 새내기 커플들도.
연령대 불문 커플들은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그들 보고 있으면 간접적으로나마 그기분을 공감 할수 있는것 같아요.
한번도 못느껴본 기분인데 꼭 알것 같은 느낌이요.
가슴이 벅차고 목울대가 간질간질한거같은. 맞나요?ㅎㅎ
지금 여기 카페에 제앞 테이블만 봐도, 이제막 스무살이나 됬을까 싶은 앳된 한쌍이 조곤조곤 얘기하며 웃는게 참 아주 이쁩니다.
저 커플덕에 내기분도 조금 좋아졌으니 보답이라긴 정말 뭐하지만 마음속으로 화이팅 한번 해주고 일어나야겠네요.
오유여러분들도!
사랑하시는 내내 좋은일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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