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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5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1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05 03:17:12
흘러가는 바람에
나의 시간을 보내니
내 곁의 꽃잎이
지는줄 모르는 구나
향기가 코 끝에
멀어지고 나서야
저 바람은
내게 닿지 않음을
알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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