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과 범죄조직의 승부는 시작되었다. 

화창한 여름 일요일 복싱 도장에서 한창 열심히 운동중이었던 " 지성 " 은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잠깐 가게된다. 

화장실 안에는 표정이 남다르고, 눈빛이 심상치 않은 무리들을 보게된다. 그리고 그들이 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주위를 살피며

화장실을 빠져나오는데 복싱도장 중앙 링 안에서 코치와 관장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손에 총자루를 쥔채 지성에게 다가왔지만 , 총을 빼앗긴채

한명 씩 제압당하여, 다섯명이 쓰러지게된다. 그리고 총소리에 뒤따라 올라오는 발소리를 듣게되고, 지성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도망을 간다.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들의 시체는 사라졌으며, 복싱장은 문을 닫은채 텅비어 있고 경찰들은 실종처리로 가볍게 넘기고만다. 

지성은 며칠동안 악몽을 꾸게되지만, 그때처럼 화창한 여름 일요일 . 그들이 지성의 집에 방문하게된다. 지성은 순식간에 납치를 당하여 어디론가 이동하여 

몸이 묶인채 감금을 당하게 된다. 이 곳은 최첨단 하이테크로 관리되는 고층빌딩이었고 , 지성은 이곳에서 생존을 위한 살인게임을 펼치게된다. 이 곳을 빠져나가기

위해 머리를 굴리며 자신을 감시하던 두명을 가뿐히 처치하게 되고 총자루를 다시 얻게된다. 그리고 지성이 탈출한 것을 안 그들은 지성을 잡기 위해 온갖 수를

다쓰며 지성을 궁지로 몰아넣지만, 지성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하나하나씩 해치워간다. 계속해 죽을뻔 하다 살아나지만, 천천히 그들을 해치워 나가며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곧 경찰이 도착하지만 순찰차 몇대만이 오고, 그들 일행의 경비에 의해서 돌아가게된다. 결국 지성은 혼자서 하나씩 해치워가며 

최첨단 장비로 무장된 그들을 해치워 나가 이 곳을 빠져나가게된다. 지성의 상처투성이 총성소리에 경찰들이 뒤이어 도착하게 되고, 그들 모두가 잡혀가게되며

영화의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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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