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부사장님 이라고 풍산개 사진을 올렸던 남징어입니다.
오늘 아침 건설사업팀 사무실이전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자연스레 부사장님과 이별을 하게되었습니다...ㅠㅠ
이 이별을 기념하여 다시한번 부사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해 4월 15일 취임당시 업무파악기간
취임 약 한달 후, 동화기간
6월, 집중 감독기간
근태단속 철저
은근 슬쩍 편하게 엎드리시고는... "거기 자네 하던거 해" 하는 표정이네요
하품도 맛깔나게 하시고~
제 책상 밑으로 와서는 뒷다리로 시원하게 긁으시네요...
제가 혼자 몰래 간식먹고 쓰레기 버려놓은 박스에 앉으시는 부사장님... "뭐해? 하던거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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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님... 거긴 너무 좁아요... ㅠㅠ
잘 살아요~ ㅠㅠ 나중에 간식사들고 찾아갈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