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 정리하다가 겟투게더 처음 플레이 한 날 찍은 스샷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날 진짜 식겁했는데ㅠㅠㅠㅠ왜들 이러신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
다른 분들 플레이 일지 보니까 다들 멀쩡하시던데ㅠㅠ
한번 보시겠어요...?
비역센 비요른 씨입니다.
다른 분들은 훈남이라고 하셔서 기대했는데
길거리에서 보고 경기 일으킬 뻔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먼치 댁 아주머니인데 왜 화를 내시죠?ㅠㅠㅠㅠㅠ
이 분이 제일 무서워요ㅠㅠㅠㅠ
어느 모임에 초대받아서 가봤더니 무서운 분이 많아요ㅠㅠ
가운데 찍힌 저 분도 그렇고(피레스 씨였나..)
뒷통수만 나와있는 노란머리 남심은 맨 위에 있는 비역센 씨에요.
왜 여기도 있는 건지 ㅜㅜ
와 지옥에서 온 악마의 하수꾼인 줄;;
앞에 계신 저 분도 안 괜찮아 보이시죠? 귀신들린 거 같지 않나요?
악마의 하수꾼이 제 심에게 시비걸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그 젠가를 불태워버리겠어!!!!!!!"
(젠가 불태우는 기능 진짜 있더라고요. 젠가를 왜 태워 젠가를....가지고 놀 게 없어지잖아)
제 심이 귀여우니 전 제 심만 보기로 하겠습니다.
왼쪽에 앉아 있는 남심은 모르는 심이에요. 네.
제 심이 다른 놀이 하러 가는데 쳐다보는 비역센 씨가 무서워서 찍어놨어요;
와 어떤 앵글로 보니까 진짜 무서웠는데 그건 왜 없나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모임 너무 무서워서 이 때 한 번 나가고 안 나갔어요ㅠㅠㅠㅠ
지금은......저기 나온 심들 중에 제 심 빼고 아무도 없어요ㅠㅠ
제가 안 죽임. 시간이 죽였어요.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