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살결수를 시작으로 이솔제품 몇가지를 이용했거든요, 한때는 모든 기초가 이솔이던 때도 있었고, 지금도 이솔제품을 세가지는 이용하고있어요. 전에 모 다음카페만 하던 시절에 영업당하고 구매했었는데 그때는 몰랐어요 민우회가 어떤 곳인지....
윤리적 소비를 지향해서 현재 아모레 계열사, 농심, 한국야쿠르트, 롯데계열사(알게된 후로는 크리스피 크림도 내 돈 주고는 안먹음), 남양, 홈플러스, 피죤, 유니클로 불매라는 외로운 싸움을 이어나갔어요.
민우회의 실상을 몰랐을 때 저는 제가 인권에 이바지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민우회가 어떤 곳인지 알게되고 나니 마찬가지인 ‘윤리적 소비’를 이유로 저는 민우회에 후원하는 이솔화장품을 불매하려고 합니다.
초기 이솔홈페이지에는 민우회 후원한다는 배너? 같은것도 있고 무슨 여성특강 정보도 올라왔는데, 뷰게에 올리기 전에 증거가 있어야 이런 글을 적을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찾아보려고했더니 공식홈페이지에는 민우회랑 관련된 이야이가 사라졌네요? 귀찮으시겠지만 초록검색창에 이솔 민우회만 적어도 여러 글들이 나와요.
제가 쓰는 돈이 더 올바른 일을 하는 곳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앞으로 이솔에서 어떤 구매도 하지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