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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릭 저케릭 전전하다 결국 김병장한테 꽂혔습니다.
게시물ID : overwatch_17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0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03 15:16:57



ScreenShot_16-07-03_12-32-31-000.jpg


처음 시작할 땐 김병장은 너무 기본케릭같아서 꺼려했는데 이젠 김병장이 최고네요.


디바-로드호그-바스티온-파라-정크렛 등을 전전하다 김병장을 주케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진짜 팀원들을 제일 안타고 어느 조합에서나 무난하게 제역할을 할 수 있는 케릭인 것 같아요.
경쟁전은 배치고사 한판만 하고 계속 빠대만 돌리는데 파티원 조합 or 팀플레이에 문제가 있을 때도
김병장은 자기 할 수 있는걸 최대한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공격전 때 파라하다 김병장하고, 방어전 때 정크렛하다 김병장하고,
화물 밀 땐 라인하다 팀원들이 바스티온이나 포탑 처리 못한다 싶으면 김병장하고,
상황에 따라 다른 케릭을 하고 있지만 잘 안된다 싶으면 무조건 김병장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단점이라면 김병장을 하면 피로가 엄청나다는거...
다른 케릭을 할 때는 잘하는 하나만 하면 되니까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았는데
김병장은 워낙 할 일이 많다보니까 많이 힘들더군요.

그 외엔, 진짜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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