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글 읽기만 하다가 글을 써보네요.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해대는 노옴입니다.
이건.. 고민이라기 보다는 질문에 가까운 글이 될 것 같네요.
외국 생활을 하면서 몇년 전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몇달 전 한국에 입국 하기 전까지는 같이 지냈고요.
그리고 저희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쯤 이민(혹은 학생비자)로 다른 나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저도 아르바이트를 한국에서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렇게 짧은 기간만 남아 있다 보니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이 드는가 봅니다.
그래서 한국에 와서 저랑 같이 지내면서 일도 하고 싶어 하는대요...
여러가지 방면으로 알아 보고 있기는 한대 딱히 이렇다 할 (아 이 방법이 좋겠다 !)하는게 없어서 질문을 좀 드립니다.
우선 워킹홀리데이비자도 알아는 봤는대.. 기한이 많이 지나서 수용인원이 이미 다 채워진 것 같더군요.
그리고 또 막상 한국에 왔다 해도.. 한국어가 아예 안되는(제 여자친구는 타이완 친구입니다.)상황에서 아르바이트라도 구하기는 애메한 상황이고요.
뭐 .. 그냥 답답한 마음에 질문겸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워낙에 글 쓰는 제주가 없으니 .. 두서 없는건 이해좀 해주세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