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카메라 용도는 일반 스마트폰 쓰시는분들의 일상촬영용 딱 그수준입니다. 여행다니며 사진찍어서(삼각대+타이머) 결혼식에 사용하고싶고 스튜디오촬영 외 실외웨딩촬영은 여행사진으로 퉁치고싶은 마음입니다.
2. 현재
핸드폰카메라를 만족하며 쓰고있는데 전면부 카메라 불만+ 야간촬영 불만으로 소니 a5000 구입후 사용중입니다. 야간촬영시 화면 노이즈는 심하지만 결과물엔 이상이 없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리모컨 기능이 멈추는 경우가 많아서 (스마트폰이 와이파이 감도가 낮음. G2인데 오래되어 더욱 그렇습니다) 리모컨을 따로 사용하고싶은데 리모컨 수신부가 아예 없더군요.
3. 구매예정
그래서 a5000을 중고로 내놓고 돈을 조금 보태서 캐논 100d를 중고로 살 생각인데 적절할까요? 걸리는 부분은 - 셀카촬영 어려움 -> 남자친구의 새 폰으로 해결. 글쓴이도 곧 바꿀예정 - dslr이라 왠지 마음이 부담 -> 어차피 오토만 쓰니까 부담 ㄴㄴ. 폰카메라도 요즘 수준급인데 어차피 새폰 바꾸면 애매한 d미러리스쓰느니 폰카+dslr이 겹치는부분없이 나을것이다 + 리모컨 사용하면 타이머맞추고 뛰는것보다 백배 편할것이다 이런 생각입니다. 저 a5000 보내고 100d 사는거 맞는거겠죠...?ㅜㅜ 중고거래가 파는것도 사는것도 쉬운게 아니다보니 고민이 많이 됩니다.
4. 번외로 예전에 선물받은 한효주카메라 초기모델이 있는데 최신폰으로 바꿀경우 이 카메라의 사용용도가 겹치지 않게 활용이 될까요? 중고로 보내자니 선물받은것이라 망설여집니다. 가지고있으니 손이 잘 안가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