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없어서.. 밥통에피자넣어놓고.. 
근데너무오랫동안넣어놨는지.. 
토핑은 막 떨어지고.. 그걸 손으로 주워먹고있고.. 
뜨거워서 계속 놓치고.. 

근데 그러다가 옆에있는 거울을 봤어요.
너무 추접스럽고 얼굴은 새카맣게 돼가지고 눈만 하얗고  
진짜 세상에서 제일 추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ㅠㅠ 우울증인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