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형적인 하체비만 이라서 하체가 튼실한 체형이었고 그래서 여러 운동과 시술로 사이즈는 줄었습니다. 근데 저는 앞모습만 보고 살아서 뒤를 잘 볼 기회가 없었는데 몇달전 옷을 산다고 옷가게에 들어가서 피팅룸에서 뒷벅지를 봤는데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울쿵불퉁해서... 스피닝은 그때 꾸준히 하던때였는데 막 엄청 오래 지속한게 아니라 그런지 유산소운동이리 그런지 원래 살짝 울퉁불퉁했는데 사이즈가 줄어서 더 도드라져 보인다고 할까요? 그래서 이제 이걸 없애고 싶은데요 어 보면 살을 살짝 당겨보면 사라지는 걸로 봐서 패이거나 이런것보다는 탄력저하같아여 특히 엉덩이 엉덩이가 많이 납작해서 그래서 운동을 하고 싶은데 헬스만 하는것도 우리 동네는 왜이리 비싼지 그래서 차라리 돈쓰는거 좀 더 팍 써볼까 합니다 피티까지는 돈이 무리고요 일단 케틀벨을 사서 3대 운동을 중량으로 하고 필라테스를 다녀볼까 하는데요 혹시 필라테스로 힙업이나 셀룰이 없어지신분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디서 보기에는 큰 근육들이라 중량이 걸려야 근육이 자란다고 하는데 맞는 말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혼자서 정확한 자세로 열심히 하기가 쉽지 않죠 ㅠㅠ 그래서 그나마 잡아주는 선생님이 있는 필라테스를 해볼까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