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로 전 초보레인에서 서식 중입니다.
매일 수영장 물을 10 모금씩 마시고 있습니다.
수영을 학교에서 한 학기 하고 나서 몇 년이 지나고 강습 받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주로 타다 보니 왼쪽으로 뒤 보는 것이 습관이라
(보통 오른 쪽으로 볼게 될 경우는 자동차는 마주보는 경우라...)
왼쪽이 잘 되더군요
자유 수영 때 원인을 잘 몰라서 사이드킥 롤링킥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도 왼쪽은 되는데 오른쪽은 영....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 스스로가 저를 평가해 볼 때
물 밖으로 다리가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다리 교정 했습니다. 무릎 굽히고 치기에서 가위 치기로
그래도 호흡 하려면 왼쪽은 잘 되는 데 오른쪽은 빠르게 가라 앉더라고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허리가 꺽이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본능으로 머리를 올리려는 허리 꺽음....
그래서 팔을 쭉 뻗고 (글라이딩) 인위적으로 몸통을 돌린다고 생각을 하니 조금 나아지더라고요
그래도 머리가 빨리 가라 앉더라고요
또 곰곰이 생각해 봤죠
잘 되는 왼쪽과 계속 비교하면서
그랬더니 왼쪽은 본능에 충실한 팔이 아니라서 팔을 끝까지 젓고
오른쪽은 젓다가 말아서 가라 앉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왼쪽은 아래로 잘 눌러 주는 데 오른쪽은 잘 못 눌러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왜 그런지 잘 모름....)
그래서 팔을 소중이 근처 까지 젓고 (정확한 동작 아니겠죠- 허리 뒤로 빼고 가야 하니) 통나무 몸통 돌리기 하니 조금 더 나아졌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나서도 왼쪽에 비해서 무언가 모자란 느낌이 계속 나서..... 계속 비교해보니
왼쪽은 머리 잘 돌리면서 팔이 왼쪽머리에 잘 붙는데 오른쪽은 머리 부분에 잘 안 붙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
전 이때 까지 팔 저으면서 후방 좌/우측 머리를 팔 이두근에 비비라는 말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런 느낌은 잘 가져 가야 겠습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하니 잘 됐습니다.
요약 정리
1. 왼쪽 팔을 쭈욱 앞으로 밀면서 오른 팔을 4분의 1정도 스트로크 하면서 몸통 45도 돌리기
2. 왼쪽 팔이 머리쪽에 완전히 가까이 갔는지 팔이 안 굽어졌는지 확인
3. 오른 팔이 4분의 3 정도까지 스트로크한후 통나무 몸통돌리기 시작
4. 통나무 몸통 돌리기하면서 고개를 돌리면서 왼쪽 이두박근에 왼쪽 후방 머리를 가져다 대기
5. 어께를 움직이돼 수면에서 각도가 90 안 넘는지 확인하면서
6. 물안경에서 보는 시야가 두눈이 수면 밖이면 숨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