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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을 끌어낸 것이 '신변 경호'가 아니라 '심기 경호'인 이유
게시물ID : sisa_1230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파란
추천 : 12
조회수 : 110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4/01/18 2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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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pg

오늘 윤석열 경호원들이 국회의원을 막무가내로 끌어낸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아래와 같이 해명하면서 불가피했다고 했습니다.

b.PNG

 

그런데, 실제 사실과도 다른 거짓 해명이지만, 백번 양보해서 대통령실 주장대로 강의원이 길을 막고 소리를 지르면서 소동을 일으켰다고 칩시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제지하고 퇴장 조치를 해야 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그냥 끌고가면 됐지 강의원의 입은 왜 틀어 막은 것입니까?

 

실제 동영상으로 보면 경호원 2명이서 강의원 입을 꽁꽁 틀어 막던데, 강의원이 말로 뭐라고 하는게 대통령 신변에 위해가 가해지는 일입니까? 아니면, 대통령 심기를 불편하게 하기 때문에 막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아도 현 정부 들어서 '심기 경호'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그게 맞다는 걸 오늘 증명해 줬네요.  

 

이게 지금 2024년 현재의 대한민국 모습이라니 참담할 따름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두고 봅시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wx8iy7l_o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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