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캐 한창 키우다가 회사사람들이 같이 시작하자고 해서 새로 계정파서 키우는데 이번엔 트레이서다!! 싶어서 트레이서만 팔려고했음
그러다가 4렙쯤인가 현자타임와서 부캐가 다 무슨 소용이야 그냥 본캐키워야지 귀찮다아아아아아아 싶어서
3개 얻은 전리품 상자 까고 본캐로 다시 가야지 했는데
2번째 전리품 깠을때 뭔가 느낌이 딱 왔음!!! 진짜 군대에서 아 이거 선임한테 백퍼 까일 각이다 싶었던 촉만큼 예리한 감이 내 가슴을 후벼팠음
이런 식의 촉은 맞을 확률이 50%라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똮 하고 눌렀는데!!
마하 T 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와 처음으로 게임하면서 환호성 지르고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회사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음
지금은 트레이서 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