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베트남 식당 오프닝 파티에 깍두기로 초대를 받아 공짜음식으로 배를 불리고 왔어요. 
 그 전에 배가 고파서 저녁 되기 전에 집에서 만든 치킨 파스타와 맥주 반캔을 먹어서 (현미로 만들었어요) 맛있는 음식 많이 못 먹으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일행 중에 제일 잘 먹은 것 같네요.

요새 느끼는 건데 맛있는 음식 먹을 때 제 표정이 정말 행복하게 변하는 특유의 표정이 있나 봅니다. 다들 한 마디씩 하는 걸 보면... 좋은 거라 믿으면서. ^^;;

오늘은 스쿼트 할 때 스티프 데드리프트도 연달아 같이 했어요. 분명 저번주보다도 체력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복부에 체지방이 많이 쌓이면 개인적으로 다른 운동들도 좀
잘 안되는 느낌이어서 얼른 복부 지방을 다시 빼야 할 텐데,
요즘 엄청 먹네요. 
 
 얼른 스쿼트랙으로 다시 옮겨가야 할 텐데, 운동을 워낙 대충해서 언제 돌아갈 지도 잘 모르겠네용. 히히

어제 파스타 엄청 많이 만들어놔서 오늘 운동 가기 전에도 파스타 먹고 이제 또 파스타 먹으려구요...... ㅠ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