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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파일명‘김건희 블록딜’ 또나왔다 도이치 주가조작 ‘선수’ 외장하드
게시물ID : sisa_12305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2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4/01/15 09:18:32

 

 

공소시효가 살아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2차 시기 시세조종을 주도한 ‘주포’ 김아무개씨의 외장하드에서, 검찰이 ‘김건희 블록딜’이라는 이름의 엑셀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인물이다. ‘김건희 블록딜’ 파일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주가조작에 관여한 미등록 투자자문사 블랙펄인베스트(블랙펄) 직원 컴퓨터에서 ‘김건희.xls’ 파일이 발견된 데 이어 ‘주포’ 김씨의 외장하드에서도 김 여사 파일이 발견되면서 김 여사와 주가조작의 관련성에 대한 의구심도 더 커지게 됐다.

14일 한겨레가 입수한 수사 기록을 보면, 검찰은 2021년 도주한 김씨를 체포하며 압수한 그의 외장하드 ‘도이치 폴더’에서 ‘1-13 김건희 블록딜.xlsx’라는 이름의 엑셀 파일을 발견했다. 김씨는 1심 재판부가 공소시효가 남았다고 본 2차 주가조작 시기(2010년 10월21일~2012년 12월7일)의 주포로, 범행 당시에는 토러스증권(현 디에스증권) 강남센터 등 증권사 임원으로 일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7283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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