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소식에 업글하고 싶은 욕구가 생겨서

최근 2~3주 정도 PC관련 커뮤니티 몇 군데를 눈팅해왔습니다.

 

검은나라는 카테고리 분류도 잘 돼있고 글도 많이 올라와서 정보 얻기도 매우 좋던데

유독 업자로 보이는 글이 많이 눈에 띄어서 불편하네요.

 

480 발매 후에 커뮤니티 사이트의 국내가격에 대한 반응이 매우 냉소적이고

검은나라도 크게 다르지는 않던데, 업자나 용팔이 입장을 대변하는 글도 상당히 많더군요.

 

개중에는 말도 안되는 자료를 외곡해서 자기는 업자아닌데 480 국내가가 미국빼고 세계에서 젤 싸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용팔이 비난하면 지금가격이 타당 하다 댓글로 옹호하는 사람도 많네요.

그 외에도 480이 별로니 970을 구매하라, 래퍼는 얼마까지 비래퍼는 얼마까지면 사겠냐? 이런 패턴들도 반복해서 보이고요.

 

오래 방문한 게 아니고 HW관련 커뮤니티는 잘 알지도 못해서 오해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업자들은 업계소식 등을 공유하는 사이트에서 따로 놀아야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아님 검은나라가 이미 일정부분 그런 역할을 하고 있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