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군사훈련단에서는 긴장해서
논리회로가 고장날 때가 있다.
기훈단에서의 번호
"앉자번호 하나" "둘" "셋" "넷" "다" "여" "일곱"
빨모:"다,여 나와"
(웃음 참기 바쁨)
"서른 여덜" "서른 아홉" "사십" "마흔하나"
빨모:...(봐줌)
(피식 참기 바쁨)
"예순 여덜" "예순 아홉" "칠순" "칠순 하나"
빨모:"아 예순다음 일흔이잖아~"
(웃음 참기 바쁨)
대대중대소대분대 알려준 뒤
빨모:"야 너 소속 어디야"
"네??"
빨모:"소속 어디냐고"
"군인이요"
(웃음참기 바쁨)
관등성명 000훈련병 알려준뒤
빨모:"야"
"네??"
빨모:"야"
"네?"
빨모:(포기하고 옆에 애한테)"야"
"네 훈련병 000"
빨모:"000 훈련병이잖아~"
(피식 참기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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