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 댓글에 링크 올라온 현대차 블로그입니다.
요거를 읽고 3가지 의문점입니다.
블로그내용
현재 북미에 적용 중인 코너 익스텐션을 유럽 및 내수 사양에 적용하면 보행자가 범퍼에 충돌 시 상해가 발생되어 해당 법규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적용하지 않은 것뿐입니다. 유럽과 국내에서는 이 법규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인증을 받지 못하고, 따라서 판매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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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빨간색으로 도배된 토러스는 잘 판매되고 있다. 캡쳐중 맨 아래..
유럽은 몰라도 국내에서 판매할수 없다는 엄살은 거짓말인듯 싶네요.
코너익스텐션이 보행자 안전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하는데.
폭스바겐 폴로, 티구안 캡쳐를 보면 알수 있듯이. 범퍼안에 철제 구조물이 있는 부분이 안전한 녹색으로 표시됩니다.
오히려 철제구조물이 없는 부분은 안전도가 더 낮습니다.
이건 거의 대부분의 차종이 마찬가지입니다. 속이 비었다고 더 안전하지는 않은듯합니다.
검사시에 16~40km 정도로 충돌시험을 하는데
그속도에서 다리가 범퍼를 찟고 들어가 철구조물에 꽝하고 부딪히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그결과 범퍼뒤의 철 구조물길이나 형상보다 범퍼의 구조나 재질같은 메이커의 능력치가 보행자안전과 더 직결될거라 추측됩니다.
고라니 로드킬 차량사진을 보면.. 차 프레임에 영향보다는 범퍼쪽에 더 큰 영향을 주네요.
사람과 구조는 다르지만, 실주행과 안전검사의 속도차이는 두배이상됩니다.
세번째 일베그래프라고 거품무는 사람들이 많으니 스샷은 첨부하지 않겠습니다만.
다들 범퍼엑스텐션만 이야기하는데
미국과 국산투싼의 범퍼레일비교사진을 보면 미국범퍼는 주름과 요철이 많습니다.
한국투싼은 매끈하죠. 주름이 많을수록 더 튼튼합니다.
미국용과 내수용의 1만원차이라는데 작지만 1만원이상의 튼튼함을 제공하리라 봅니다.
세줄요약..
코너익스텐션때문에 보행자안전문제로 국내판매가 불가능할 가능성은 낮다. (토러스 참고)
보행자안전은 철제구조물보다 범퍼의 제작능력에 따라 차이가
아주 꼼꼼하게 내수차별은 있긴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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