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댓글에서 묘사되는 남편의성격인데요 궁금한게 이런성격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분계신가요? 저는 솔직히 왠만하면 다 참는데 왜 사람들은 하나주면 두개 내놓으라 하는걸까요 이 사람이 나를 막대하는구나 나를 호구로 보는구나 다 알면서도 왠만하면 그냥 넘깁니다 하지만 언제 부터 나를끌어 내리는 친구보다 외롭지만 혼자가 났다 라는말을듣고 진짜 마지막선을 넘으면 저도 놀랄정도로 단칼에 끝냅니다 이러다가 나중에 주위에 아무도 없을까 걱정도 되는데요 제가 자기표현과 이해심이 아직도 부족한걸까요? 제가 관계설정에 서툴러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