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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을 입양하였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123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을위해산다
추천 : 16
조회수 : 1733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5/04/16 16:07:35

2일전 저녁
먼치킨 숏레그 단모종 수컷을 입양하였습니다.

십년 이십년 같이 잘 살수있길 바래주세요

이름은 친구들과 머리를 맡대고 생각해서
모카 형 꼬리 이렇게 3개중에 본인이 직접 고르게하여
형으로 낙찰을 봤습니다. 함께 힘내봐요 형


먼치킨은 종 특성상 다 자라도 3키로정도밖에 나가지않는 소형묘이고
집고양이로 개량된 종인만큼 얌전하며 사람을 피하지 않고 적응력이 빠르다고 합니다.
털도 좀 덜빠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솔깃하긴 하나 별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리가 짧은만큼 과체중이되면 척추에 무리가 가기에 체중관리를 잘해줘야한다고 하네요

데려와서 내려놓자마자 경계심? 그게 뭐지?하고 바로 우다다다를 시작하고
장난감 가지고 신명나게 놀면서 2일을 지냈습니다.

밥도먹고 물도먹고 응가도 잘했구요.

그런데 오늘아침에 갑작스럽게 설사와 약간의 혈변이 발견되어
너무 놀라서 회사 반차를 내고 병원에 갔네요

원충이라는 흔한 기생충이라고 하시면서 약 잘먹으면 낫는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정말 놀라서.. ㅠㅠㅠ  

여튼 앞으로 동게에 간간히 사진 올리면서 활동토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반려묘가 원충에 걸린적이 있으신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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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장 완료!

https://vimeo.com/125053902
요건 동영상입니다. (소리는 끄고 들으세요)
어제 이렇게 잘 놀아놓고는 왜 아퍼 ㅠㅠㅠ
아프지마 형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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