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마
이 가수의 팬이 된게
영웅호걸 첫방때부터 였을겁니다.
뭐 이런 귀여운 생물체가 다 있지 라는 생각과 함께
본방사수와
본방을 놓칠경우 재방이라도 보는
영웅호걸 초창기에는
그렇게 인기가 많지 않았어요
동갑 걸그룹 맴버에게 인기가 밀리는
그러다 어느 남자 그룹 맴버와 듀엣노래를 발표
어느정도 인기를 얻다가
솔로곡을 발표
솔로곡 정식발표와 함께
영웅호걸에서 토끼의상을 입고
좋은날 댄스?? 율동을 하는거 보고
푹빠지게 되었죠
네 이지은
아이유
아가수입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가지고있는 디스플레이가 달리 전자제품의 바탕화면은
99% 아가수 였습니다. (잠깐 설현으로 바꾼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아마... 싸구려커피를 마시는 모 보컬과 열애설이 나고나서... 죄송합니다 ㅠㅠ)
최애케 설명이 길어졌네요
자 그럼 제 사소한 소원은 무었이냐....
아이패드 뒷면에 아가수 싸인을 받고
그 위에 보호필름을 붙혀 계속 소장하는겁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이
로엔본사 근처입니다.
삼성역에서 내려서 로엔본사를 지나서 사무실에 들어갑니다.
5년정도 그 길을 아이패드를 가방에 넣고 다녀봤지만
아가수를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정성이 부족한건 압니다.
공방이나 팬싸같은곳에 간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원하는것은
우연히 만나서... 패드에 싸인을 받는게 소원입니다.
아이패드 2를 들고 다니다 너무 오래되서 팔고
얼마전 다시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했습니다.
아직도 뒷면에 보호필름을 안붙히고... 아니 못붙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