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또한 당시 어수선했던 당의 모습이 표면화된게 맞고 워낙 정치판이 어수선 하다보니 사람들이 들어오기를 꺼려하고..
안철수가 이런저런 일들을 계기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당으로서 제도적으로 정비를 하게 만들면 좋겠고 꼭 필요한 인재들을 고를수 있는 충분한 시간도 만들었으면 합니다.
아직 판결이 나온 상황이 아니고 기소 여부도 결정난건 아니지만 국민정서상 새정치를 모토로 나온 안철수이기 때문에 더욱 가혹한 공격을 양쪽에서 받는 느낌이 듭니다.
그건 그렇고 김수민이나 박선숙이 무죄가 나오더라도 이런식으로 공격을 받으면 참 어의가 없는건 무죄를 받으면 그게 더 크게 뉴스에 보도되고 그간 공격식으로 보도한 언론들이 책임을 지기도 해야하는데 박지원이 무죄나온 뉴스는 보도조차 안하면서 처음 검찰에 나갈때와 그 이후 의혹 보도들로 한달 가까이 까대는데 .. 참으로 한말이 없더라는
언제부터 우리 친노 분들이 검찰과 선관위를 그렇게 신뢰했는지 모르겠지만 당사자에 따라 참으로 이중잣대가 너무 심해서 그런 지저분한 모습을 보기가 거북할 정도입니다.
이와중에 문재인은 해외가서 뭐하고 있는지 일일이 사진 찍은 sns 나 찾아서 연예인 마냥 추천들이고 무슨 연예인 일상을 고는듯 하군요.
회피정치의 달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 책임 정치와는 분명 차별화된 느낌도 듭니다.
한편 국민의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 보다는 검찰 수사를 지켜보고 기소 여부가 결정나면 그 이후 비판이 옳다고 보고 한명숙 건과 이걸 비교하는 친노분들도 있던데 한명숙은 판결이 완료되고 나서도 당의 조치가 늦었고 당이 나서서 판결에 불복하는 모습을 보여 비판 받아 마땅했던 것인데 이번엔 그보다도 경미할수도 있고 아직 기소 여부조차 결정나지도 않았는데 안철수가 나서서 출당 조치까지 검토했던 만큼 사안을 다루던 성격이 다르다는걸 알려드립니다.
뭐 그런걸 알았더라면 그런 비교 발언을 할 대상이 아닌데 너무 한심한 분들이 많은것 같아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