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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52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탁구메냐QM★
추천 : 0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30 00:42:26
빠른 77년...
어머니 일찍 돌아가시고, 세대에 안맞게 신안 농촌 시골구석에서
국민학교 중학교까지 집안 농사일 돕느라 개고생한 내 친구
단한번도 쫀심에 어긋나는 일이 없었고
목구멍에 칼이 들어와도 지 할 말은 했던 FM 내 친구...
삼성 그 좋은 직장에서 승승장구하다 적성에 안맞다며
동생과 고깃집 차려나간 그 친구가...
병원에서 늦었다며 한 서너달 집에서 쉬다가 고히 가랬다네요
니미...
이건 아니지 않나요
나같이 까탈스럽고 성격 지랄같은 인간도 형 삼는 인간인데...
아...
눈물이 안멈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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