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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100 간단한 소감
게시물ID : smartphone_45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로페라
추천 : 4
조회수 : 10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29 22:51:57
친구의 부탁으로 간단하게 소감을 남기는 것이라
사진을 첨부하지 못한 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상세한 정보는 다른 소감문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소근소근)

1. 미니멀리즘.
아임백의 매력 중 하나인 깨끗한 뒷면!
제조사 로고도 통신사 로고도 없습니다.
(뒷면 하단에 디자인 바이 스카이라고 조그맣게 써있긴 합니다)
깨끗한 뒷면에 아날로그적인 휠키로 포인트를 준게 아주 예쁩니다.
디자인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2. 휠키.
감성입니다. 끝.

디자인으로는 정말 예쁜데...
엄청 유용하다 싶은 생각은 안들더군요.
볼륨 조절은 기본적인 부분이고...
카메라 촬영시 타이머 설정을 할 순 있는데
어차피 셀카봉 들고 찍는 마당에 글쎄요...하하...

그리고 휠키가 굉장히 부드럽게 넘어가는 터라
만지작거리다보면 의도치 않게 볼륨조절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볼륨이 확확 바뀌는 것은 아니고 그냥 화면에 볼륨조정 창이 띄워진다는게 불편한 정도?
이 정도는 감성으로 극복할 수 있잖아요.

3. 스톤.
아임백 구성은 본체와 설명서, 필름 1장, 충전기, 그리고 스톤으로 단촐합니다.
흔한 번들이어폰 하나 없단 점에서 아쉬울 수는 있으나 중요한건 스톤이죠.
스톤 사려고 아임백 사는거 아닌가요?(엄근지)

본체도 예쁘지만 스톤도 아주 예쁩니다.
단순한 무선충전기를 넘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써도 괜찮을 수준으로 잘 뽑혔습니다.
자체 앱을 이용해서 조명 설명도 적당히 할 수 있고, 스피커 음질도 만족스럽습니다.

4. 성능
기본적으로 스카이 UI로 가동이 되는데 그냥 그렇습니다.
전체적으로 LG나 삼성UI와 비슷하구요.
다만 최적화면에서는 아쉽습니다.
메뉴 이동 시에 약간 밀린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대로 써도 상관은 없겠지만, 꼭 순정을 고집해야할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

해상도나 카메라, 음질 같은 부분은 평범합니다.
특별히 떨어지지도 뛰어나지도 않습니다. 평범 평범이죠.

성능면에서는 예전에 gpro를 썼었는데 크게 체감될 만큼의 성능향상은 느끼기 어렵습니다.
고사양의 게임을 돌려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안돌려봤거든요...
(그래도 gpro 보단 빠르긴 빠릅니다)
단순 스펙만 비교해봐도 LG나 삼성의 최고급 사양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폰입니다.
해서 고사양의 게임을 쾌적하게 돌리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길.

5. 가격
올레샵 기준으로 할원 20-7까지던데 딱 적당한 수준이란 생각입니다.
엄청 싸다. 라고 하기엔 이 정도 성능의 폰이 대체로 저정도 가격대거든요.
대신 신형이란 점과 스톤이란 녀석이 들어간단 걸 생각할 때 저렴한 편이긴 하죠.

6. 총평
스카이의 감성! 폰과 스톤은 정말 예쁩니다.
15-20만원대의 중저가 폰을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성능면에선 뛰어나다곤 할 수 없으니 이 부분은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덧. 쓰다보니 휠키를 빼먹어서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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