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하루를 끝내고
더힘든 운동을 끝내고
집에오는길
경비아저씨의 택배가져가라는 손짓에 뛰어갑니다
집에오니 이 바둑이들이 당연하게 개껌인줄알고
다가옵니다
이냔들아 플라스틱유심이라는거야
저리가라고 하지만
맛나는 냄새가 나는지 자꾸 들이댑니다
이런 !!!!!
금방 운동하고와서 당이떨어질거라는걸
어떻게 알고 이런 귀한물품을 ㅠㅠ
더군다나 이번주말에 등산까지하는데
등산필수품이라는 쪼코바까지 !!!!
아 사진찍는분이라서 무슨 촉이오신건지 모르겠지만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
7월말에가는 여행..
커플로갈려고 계획짠걸 얼마전 혼자여행으로 바뀌게되어서
역시 난 타고난 오유인이였어..라며 혼자
셀프토닥하고있었는데
뭔가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혼자지만 즐거운여행 보내고 오겠습니다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