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98년식 아파트 내부 변경 다이(두번째-마루)-사진많음,데이터주의
게시물ID : interior_11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4호랭이
추천 : 20
조회수 : 2493회
댓글수 : 95개
등록시간 : 2016/06/29 12:52:26
옵션
  • 창작글
첫번째 안방 다이  http://todayhumor.com/?humorbest_1271603


98년식 아파트 내부변경다이 두번째  마루편입니다.

안방 화장실의 자재를 구매하며 마루쪽 화장실의 자재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이전부터 촌시러운 색상의 화장실과 물이 아주 조금씩 새고있는 수전덕에 항상 세면대 주변이 젖어 있었고

그 덕에 꼬질꼬질 때가 계속 타서 바꾸고 싶어했었습니다.

근데 마루 화장실은 직접할까 맡길까 무척 망설였어요.

가장 큰 이유는 배관때문입니다.

왼쪽 벽근처 변기쪽까지 배관이 매립되어 있고 변기 뚜껑 부분부터 욕조 상단부 까지 일체형으로 선반이 되어 있어서

욕조쪽과 세면대 쪽으로 배관을 묻어야 하는 대 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였습니다.

해본적도 없고.. 벽을 깨내야 하는 고난이도 작업으로 할까 말까 무척 망설였는데.... 기왕 시작한거

저질렀습니다.ㅋㅋ

다행히 회사에는 콘크리트에 구멍을 뚫고 깨부실수 있는 뿌레카(??)기능이 내장된 햄머드릴이 있었거든요

몇번 사용해 본 경험도 있어서... 달려들었습니다.

첫날... 기존에 붙어있는 거울장과 거울, 세면대,변기를 차례대로 뜯어내고 욕조를 뜯어내기 위해

부셨습니다. 망치로 빡!!!!


20160417_183831.jpg
분리된 안방과 마루의 화장실 세면대

20160417_183846.jpg
자루에 들은건 욕조 부순 잔해들과 욕조바닥에 있던 콘크리트 덩어리, 그리고 쓰레기 들입니다

20160417_183859.jpg
물이 잘 안내려가서 수시로 막히던 변기.... 코팅도 벗겨져서 때도 잘타던 변기..
여기저기 얼룩지고 고장난 비데, 코너장이라 공간도 별로인 코너거울장.. 빠이빠이~~
(구청 대형생활폐기물에 욕조와 변기, 세면대 항목이 있어서 돈내고 버렸습니다.)

이후는 .. 댓글에..  계속~~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