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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62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는청년★
추천 : 2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28 19:28:22
멘붕이나 공포 게시판에 올리려고 했으나 동물이야기라 동물게시판에 올려요 저녁 출근이여서 버스타려고 나가는 길이였는데
왠 코너 골목에서 큰개가 뛰쳐나와서 놀랬어요 리트리버같아요 동물을 안 길러서 종은 잘 모르겠지만 그런데 그 큰개와 작은 치와아 크기? 같이 묶여있는데
큰개가 뛰쳐 막 뛰어오니 다리 짧은 개은 막 낑낑 거리면서 거의 끌려가다시피 쫓아오는게 1차 멘붕
큰개가 갑자기 나타난 나는 2차 멘붕
그리고 큰 개가 뛴이후는 길냥이를 쫓아가서 헤코지를 하려고 뛴거였어요 다행이 고양이가 제 옆을 지나서 학교 담으로 도망쳤는데 도망 못쳤다면 무슨일이 벌어졌을지..
근데 더 맨붕이면 그렇게 큰개를 목줄도 하고 골목에서 나온
아줌마가 (나이는 50대?) 한다는 말이 개를 나무라는게 아니라
정확한 워딩으로 " 헤헤 갔다~~ㅋㅋ"
이 말 듣고 3차 멘붕
아니 자기개가 고양이를 헤치려고한건데 말리지는 못할망정
저런식의 반응한다는게 놀랬어요
하도 놀래서 계속 쳐다봤는데 미친아줌마 그냥 공원쪽으로 다시금 목줄없이 걸어가네요
진짜 개보다 못한 개같은 주인보니까 저런 사람은 동물 기를 자격도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글 보지도 않겠지만 매탄공원으로 골드 리트리버?랑 작은개 같이 메고 산책가신 아줌마 진짜 정신좀 차리세요
나도 존나 놀랬어요 큰개가 갑자기 뛰쳐나와서~!!
아놔 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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