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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2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ymph★
추천 : 26
조회수 : 5046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6/28 09:23:13
전 미국에서 미국인 마느님이랑 살고있는 아잰데요
아무래도 발랄한 마누님이 부담스럴때가 종종 있어요
좀전에 퇴근하고 모카케잌 사서 들어가는데
집에 딱 들어가니 헤드셋 끼고
노래하며 되도않는 흐느적 엉덩이춤을 추는 마눌 발견
와 이건 명장면이다ㅡㅡ 싶어
핸펀으로 동영상 찍다가 금방 들킴 ㅋㅋ
그래서 험험거리며 케잌 먹으라고 줬더니
차라리 누드가 낫겠다며 빨리 지우라고 협박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니가 그렇게 자신있게 누드가 낫다곤 못할텐데"
했더니 좀 삐친듯!
아이고 저도 자기전에 궁뎅이춤으로 풀어줘야겄어요
낼 모레가 40인데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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