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고양이 키운다고 보러오라고 했을때..
- 아이쿠 시커매가지고 머가 이쁘냐 하나도 안귀엽네..
그후 몇달뒤..
- 고양이 있잖냐 시골에 보내면 좋겟네 쥐도잘잡게 생겼더만..(애완전 아기야 어케쥐를잡어 그리고 할머니집은 안대)
그후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했을때..
- 고양이 때메 시집도 안가고 ... 너랑 고양이는 잘안맞아..집에 보내 (그게 고양이랑 무슨상관이야)
며칠전..
- 고양이는 잘크고 있나 이제 쥐잡을수 있것제? 엄마친구네 가게서 키우고싶데 쥐가 많이나온다고 (딴고양이 알아보라그래)
일단 이렇게 마무리 되긴했는데...흠......
저희엄마는 고양이=쥐잡기 인가봉가..
그래서 고양이 울음소리 녹음한거라도 주말에 가져다줄 생각인데 효과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