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 베도 웹툰 <커피와 스무디>를 연재중인 아마추어 작가 게코라고 합니다.
오유는 항상 눈팅하고 있었지만.
게시글로 찾아오는 경우는 뜸했네요.
예전에, 웹툰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때 만화를 올리고 베오베에 갔던일이 생각납니다.
그림에 대한 기초도 없고, 아직 편협한 사고와 부족한 표현력때문에 허덕였는데..
베오베에 갔던게 저에게는 '너도 가능성이 있어' 하고 위로해주는 것 같았거든요
응원하고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신 것 모두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고..
또 그때의 좋은 기운을 받아.. 더디지만 차근차근 1년여간 연재를 하고 있고, 지금은 단행본도 준비중입니다.
비가 우중충하게 내리는 하루종일, 작업을 하다 문득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껴본 당신들에게
조그만 위로 혹은 치유가 될 수 있을까 싶어 이전 에피소드 <off the record>를 올려봅니다.
다른 에피소드는 초록창에 '커피와 스무디'를 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깊은 밤 모두 다정한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