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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였다면
게시물ID : gomin_1639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on
추천 : 0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7 14:45:06
구역질이 난다.  무엇때문일까- 

 그토록 오랜 시간을 같이 보냈었는데, 
마무리도 아름답게 하려 노력했는데 말이야. 

 있잖아. 


사귀는 동안에 네가 그렇게 나를 좋아했던거 알아. 
그리고 내가 헤어지자고 먼저 이야기한것에 화가 난거라면 그냥 화내지 그랬어. 


왜 그렇게 나에게서 빨리 멀어졌니. 


 그리고나서 그냥 너도 네 인생 살고, 나는 그냥 좀 아파하다가 살면 됐을텐데. 


 왜 너의 남자친구가 내가 일 하는 곳에 오게 하니?  왜 너의 남자친구는 너와 사귀고 있으면서  "여자친구가 피아노 치지 않으세요?" 라고 물어보니. 
 

되게 잔인하다 너 

 나는 너희 둘이 사귀고있는지도 몰랐어.

 근데 왜 문자로 피아노 입고 되었는지 물어봤니?


 연락 안 하기로 했잖아  근데 왜그랬어? 남자친구가 칠만한 피아노 있냐고 물어봐야했어?



 그래 이미 지난일이야. 
 이제 분노도 어느정도 가라 앉았어.
 근데 말이야.  노래가사 처럼 너였다면 어떨거 같니.  
내생일 하루전에 생긴 일 기억하지? 


 밤마다 울음소리에 난 잠을 잘 수 없어. 

 근데 너는 너무나 행복해보여.
 네 남자친구와 네가 페이스북에 다정하게 사진찍어서 올리는거 있잖아.  너무나 구역질나. 

 그냥 네가 나보다 더 아팠으면 좋겠다. 

 이게 내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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