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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데워달라하기/ 타아파트 물놀이터에서 놀기
게시물ID : freeboard_1329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구마물래
추천 : 3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27 09:51:50
제가 아직 아이가 없어서 이해 못하는 걸까요....? 
70-80프로정도되는 엄마들이 음식점이나 카페가면 이유식을 데워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뭐 몇초를 데워달라 몇도에 데워달라 중탕을 해달라 뚜껑을 열고 데워라 닫고데워라 등등...
 물론 부탁이긴 하겠지만... 개인적인 일을 왜 서비스업이라는 이유로 해드려야 하는거죠??-_-;
대부분은 그정도도 못해주냐... 그거해준다고 어디 덧나냐. 너도 아이 키워봐라.. 뭐 이런 식이신거 같아요;;;
그렇게 아이 이유식 먹은 자리는  개판 ㅠㅠ 

그리고 남의 아파트 물놀이터에 가서 노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게 좀 신기해요
 엄연히 그 아파트 관리비로 운영되는 곳인데 공공재마냥 이아파트 저아파트 찾아다니면서 놀러 다니더라고요..
 엄마들 사이에서 공유하던데 뭐 어디아파트 몇시부터 몇시까지 한다는 식으로요. 
돗자리챙기고 음식물 바리바리 싸서 가기도 하고 남의 아파트니까 이용하는것도 더 더럽게.. 쓰레기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투척하고..
 애들인데 그거 좀 이용한다고 물값 더 나오냐고 하던데...
 물론 그렇지야 않겠지만, 
 누군가의 돈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보인달까요? 
 공짜로 이용하면서 눈치도 없고....;; 오히려 막쓰기나하고..

 참 알다가도 모르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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