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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봄 관람한 조카와의 대화
게시물ID : sisa_1228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트코인
추천 : 17
조회수 : 176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3/12/12 14:56:29
조카는 현재 중딩이고 정치는 하나도 모르는 녀석인데 뜬금 없이.

조카: 나 서울의봄 봤는데 진짜 충격이드라. 영화에 나왔던 문어대가리는 이세상에 없는거지? 

나: 응 맞아. 그치만 여전히 그의 후손들이 정치에 권력에 여전히 잘살고 있단다.

조카: (충격을 받은듯…) 아니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그런걸 또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완전 병XXX들 아니야? 

나: 어허 임마.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욕설하는건 아니야..

조카: 병XXX를 병XXX라고 부르지 그럼 뭐라고 불러야되??

나: 그것도 맞는 말이네. 아니면 2찍이라고 부르면 보다 순화시킬수 있지.

조카: 2년 정도 전까지는 웃을일이 많았는데 요즘은 항상 땅만 보고 살어…

나: 그건 나도다 인석아..조금만 더 버티자.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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