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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전문가 입니다.
게시물ID : diet_96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실장
추천 : 12
조회수 : 10257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6/06/27 0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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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제가 그동안 임상한 토대로 마사지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마사지는 하는 사람마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저의 스타일대로 임상한 결과에 대한 정리입니다.
 
마사지를 크게 세 종류로 분류 해보겠습니다. 마사지 종류는 많으나 이름 붙이기 나름이므로 하는 방식으로 말하자면
 
건식마사지
오일마사지
교정
 
크게 이렇게 나뉩니다.
 
그럼 흔히 샵에 가면 고민 되는 게 건식을 받을 건지 아로마오일관리를 받을 건지 내게 맞는 게 뭔가 고민하지 않습니까
관리 받는 목적에 따라 샵에서 추천해주기도 하지만 관리사들의 상태에 따라 추천해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치료 목적(통증관리나 체형교정)은 건식이 효과적이며
비만관리는 오일관리가 효과적입니다.(특정부위)
 
쉽게 말해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경락마사지는 근육결대로 쭉쭉 밀어주는 테크닉이 많은데 (혹은 경락선 따라) 특정부위 살
등이나 복부 팔 다리 등을 수월하게 뺄 때 좋습니다. 물론 오일마사지로 통증이 해결되면 하던되로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건식으로 근육을 풀어 놓고 오일마사지를 하면 안 아프게 깊게 들어가므로 한 번 관리 들어 갈 때 코스로 받게 되면 시너지 효과가 나므로
훨씩 이득입니다.
 
건식 마사지는 오일보다 더 깊은 근육을 풀 수 가 있습니다.
 
자 그럼 마사지의 효능이 무엇일까요
 
과연 마사지만으로도 살을 뺄 수가 있을까요
 
제 임상으로는 그렇다 입니다. 제가 그렇게 관리 하니까요 열이면 열 사람 그렇게 됩니다. 단지 본인 노력과 상태에 따라 효과 보는 시일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자 살을 뺀다는 것은 무엇이냐 즉 근육속에 꽉 차 있는 노폐물을 뺀다는 뜻입니다.
물론 아주 해부학적으로 보면 노폐물은 살이 아닙니다. 하지만 노폐물이 근육부피를 키워 사이즈가 커지고 몸집이 커지므로
살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의사들처럼 어려운 용어 써가며 따져가진 않겠습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왜 이런 얘길 꺼내냐면 베오베 간 다이어트 관련글에서 자기 체험담을 적어놨는데 림프니 살이니 과학적이 아니다 이런 반대글을 보아서
그럽니다. 마사지로 효과를 본 사람이 실제로 많고 또 내가 효과를 봤다는데 글쓴이가 이론이 부족할 수도 있고 원리를 모를 수도 있지 비과학적이다 특정부위 살 빼는 게 말도 안된다 원리를 설명해봐라 함부로 말하지 마라 이런 건 민주주의에서 건전한 반대토론이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글에서는 림프와 노폐물과 관련이 없다는 의견을 쓰신 분도 보았는데 전 완전 반대의견 입니다.
림프액은 평활근에 의해서 순환 됩니다. 근육이 수축이완 하면 림프관이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면 노폐물을 쫙 빨아 당깁니다.
림프계는 우림 몸의 제 2 순환계 입니다. 면역체계를 담당하며 통증이나 노폐물을 쫙 빨아 당깁니다.
 
혈액은 심장이라는 펌프가 있어서 활동을 안 해도 순환이 되지만 림프액은 그런 펌프가 없어서 근육이 수축 이완 해야지만 순환이 됩니다.
몸이 안 좋다고 가만히 누워 있으면 더 안 좋은 이유가 림프액이 돌지 않아서 입니다.
 
림프에서 노폐물을 빨아 당기면 신장에서 걸러주고 배출 시켜 줍니다.
 
마사지를 받으면 근육이 수축이완 되서 림프액이 원활하게 돌아 노폐물을 쫙 빨아 당겨주므로 살이 빠집니다.
마사지를 받기만 해도 운동하는 거와 같은 효과가 납니다. 전신마사지를 제대로 받으면 산을 세 시간 정도 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탄력이 붙고 근력이 증가하며 기초대사량도 증가합니다.
 
이틀에 한 번 정도 마사지를 받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즉 이틀에 한 번 씩 운동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운동 다닐 때 일주일에 한 번
하는 것보다 세 번 하는게 당연히 더 효과가 큰 것 처럼 같은 의미 입니다.
 
목 어깨 허리 통증이나 특정 부위 살 을 뺄 때 그 부분만 관리 받는 것은 돈 시간 아까운 일이며 전신관리라는 기본이 들어간 후에 원하는 부위에
좀 더 시간을 할애에서 받는 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전신 머리부터 발 끝 까지 꼼꼼하게 만져져야 림프액이 잘 순환되기 때문입니다.
 
비만이 오면 등살이 붙습니다. 등살이 두꺼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며 복부살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림프절 부위의 살이 늘어집니다. 그리고 치골부위에 살이 붙어 두툼해집니다.
 
그래서 전신순환관리를 통해 먼저 길을 열어주고 림프절 부위를 잘 풀어주어 림프액이 원활하게 돌 수 있게 해주며 등 경락을 통해 등살을 얇게 해주는
식으로 순서가 진행되면 좀 더 수월하게 살을 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 순서로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복부관리를 마지막에 합니다.
즉 복부 살을 수월하게 빼기 위한 과정이며 전체적으로 빨리 살을 빼기 위한 과정입니다.
 
많이 빼는 것보다 올바르게 살을 빼는 게 중요합니다.
조금 과체중이신 분들은 한 달에 2~3키로가 적당하며 과한비만은 초반에는 많이 빠질 수도 있으며 그 후에는 한 달에 2~3키로를 권장합니다.
쉽게 말해 요요현상이 오게 됩니다. 조금씩 빼서 뇌에 인식을 시켜주면 요요현상이 오지 않습니다.
올바르게 뺀다는 것은 체중보다 사이즈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체중에 연연하지 마십시오 노폐물이 빠지니까 사이즈가 줄어듭니다.
 
물을 3~4리터 미지근하게 마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관리를 하던 다이어트를 하던 통증관리를 하던 가장 기본부터 지켜야 됩니다.
그 모든 베이스가 되는 게 물 마시는 일입니다. 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부종이 있어서 물을 안 마시면 더 문제가 커집니다.
 
물을 마시면 더 부어서 안 마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럴 수록 더 마셔야 됩니다. 의사들이 하는 말이 다 정답이 아닙니다.
몸이 부어도 계속 마시다 보면 보름 정도 까진 붓다가 그 후에 신장이 좋아지면서 빠지게 됩니다. 이 순간을 이겨내야 합니다.
다이어트에 물 이상 좋은 게 없습니다. 운동도 좋고 식이조절도 좋지만 물이 가장 기본이며 가장 중요합니다.
저도 관리를 진행하면서 물 안 마시면서 마사지를 받으면 크게 의미 없다고 설명합니다. 물론 효과야 있겠지만 그만큼 건강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사지가 다이어트의 보조라고 부르는 것도 맞으며 운동과 식이요법이 병행이 되야 되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마사지만으로도 다어어트가 되기도 합니다. 같이 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며 시간 단축이 되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는 마사지, 운동, 식요요법 한 가지만 해도 효과를 볼 수도 있으며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말장난 같지만 사람이 다 다양하며 체질도 다르기 때문에 누구에게는 맞고 아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간지럼을 많이 타서 마사지 받기 힘들다는 분은 그걸 버티고 이겨내야 합니다. 내장에 문제가 있으면 간지러움을 많이 탑니다.
참고 받다보면 몸이 좋아지면서 간지럼움이 점점 없어지며 나중에는 아예 타질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마사지 테크닉 등 어느정도 평준화 되서 누군 못하고 누군 잘하고 이런 차이 보다는 스타일의 차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같은 테크닉이라도 하는 사람에 따라 느낌과 효과는 천지차이 입니다. 또 스킨쉽이기 때문에 궁합도 맞고 스타일도 맞는 게 중요합니다.
 
누구에게나 부작용이 없고 위험이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며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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