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스팀으로 킥스타터 모금을 받아서 개발 중이라는 게임입니다.

'사우리안'이라는 제목이고 공룡이 되서 살아남는게 목적인 생존게임입니다.

이런 류의 게임을 안 좋아하시는 분이라도 영상을 한번 보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쥬라기 공원 이후의 도나뱀처럼 생긴 공룡이 아니라, 깃털이 달린 공룡들이 나옵니다.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는게 90년대 이후로는 학계의 정설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등에서는 날개가 있으면 간지가 안난다는 이유로 의도적으로 무시되어왔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고증을 잘 살려 깃털이 달렸지만 멋진 티라노사우르스를 볼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