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사는 평범한 솔로징어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예비군 관련해서 너무 귀찮고 복잡한 일이 생겨서 해결해 주실수있는분이 있을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일의 시작은 작년 11월? 정도에 시작했었습니다

 

저는 대학을 중국에서 나와서 작년 제작년에는 방학을 제외하곤 계속 중국에 있었습니다

 

방학기간중에만  2달 혹은 3달 정도만 한국에 있었습니다(12년 전역하고 13 , 14년도 예비군 훈련은 한번도 받지않았습니다)

 

15년 졸업을 하고 밀린 예비군을 거진 한달에 한번씩 내리 다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위에말한 11월정도쯤) 예비군을 다 마치고 가려는데 동대장이 저를 불렀습니다

 

사무실에서 차한잔 주면서 자기들이 무슨 문제가 있는데 거주지를 다른곳으로 좀 옮겨줄수 있겠냐고 말을했습니다

 

(이때는 무슨문제인지도 몰랐습니다)

 

저는 어짜피 경기도로 갈거라서 알았다고 하고 얼마뒤 다른곳으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에서 일이 잘풀리지 않아 일주일 전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고 면접등을 보기위해 다시 집으로 거주지를 이전했습니다

 

그런데 한 4~5일 전부터 집이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계속 해서 거주지를 좀 옮겨 달라고 말하는것이였습니다

 

제가 흐지부지 힘들다고 말했고 어제는 급기야 저희 집으로 동대장이 찾아와서는

 

자기네가 저를 훈련누락시켰고 곧 8월에 감사가 있는데 제 이름이 있으면 크게 감점을 받는다고

 

 

급기야는 술좋아하냐며 무슨 술병하나랑 혹시나 옮기면 자기가 기름값정돈 준다며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하였습니다

 

저는 됬다고 한사코 거절했지만 기어이 주면서 저를 돌려보냈고 한 5분뒤에 다시 저를 집에서 부르더니 현금 15만원을 줬습니다

 

저는 왠만하면 옮겨줘도 상관 없지만 집근처 농협에 면접도 붙었고 7월1일부터 출근예정인데 혹여나 저한테 불이익이 있을까봐

 

말도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3줄요약

1. 예비군 동대장이 거주지를 옮겨달라고 부탁한다

2. 술과 돈까지 쥐어줬다

3. 고향에 면접까지 붙어놔서 함부로 옮겨야 할지 모르겠다

4. 돌려주고 못간다고 해야하나 or 헌병같은데 신고해야하나 or 진짜로 옮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