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떼고 친근하게..여자후배를 부르는것도 힘들고..(뒤에 선배 붙으면 합니다..)

술이 도는 분위기 아니고..맨정신이면 어색하고 고개부터 숙여지고...

소개팅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 해보라고 들어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소개팅 해볼래?' 란 글자에 가슴이 쿵코아쿵ㅇ쾅쾅쾅쿵쾅...

아진짜..

고딩땐 여자공포증있냐고 친구가 진지하게 묻고..

군대갔다와서 복학하고 진짜 노력해서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 참 별거아닌것같은데...

힘드네요. 어울리고 싶고 자신감있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