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한도전 보면서 의외의 베스트라 뽑는 편인 레슬링 특집
일단 오프닝만 30분 이상 분량을 뽑아내고
전화 연결만으로도 재미 뽑던 시절 이혁재 전화도 재밌었고
이명박한테 전화 하려 했던 찌롱이 시절도 재밌었고
조인성이 게스트로 왔는데 진짜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게스트라고 뽑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잘 하고 김태희 작가 지목이라던가 마치 시청자 대표 같은 느낌에 성실한 참여 .. 간간히 재미있는 드립등
너무 재밌었고 정형돈 족발슬램 , 박희순 어깨탈골, 김현철 항시투입 , 쿨명수등 재미를 엄청 잘 뽑아낸 편중에 하나
그냥 봤을때는 올림픽 대표 레슬링 선수 불러서 함께 배워보는 전형적인 노잼 편이 될수도 있는편이였는데도 너무 재밌게 시청했던 편입니다
다른 유명한 편들은 자주 거론되는데 이편은 거론이 안되서 한번 짧게 예기 해보았습니다 오래된편 안보신분들에게 추천하는 편입니다
(제목은 큰 의미 없습니다 .....하고 싶은말은 많지만 욕먹을것 같아서.... 맘이 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