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동안 왼쪽 턱부분에 좀 큰 여드름이 올라와서
냅두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터질라구 하더라구요,
따뜻한물을 조금 갖다댔더니 알아서 터지던데,
그 후에 살짝 튀어나온 턱수염같은 이질감이 느껴져서
핀셋으로 뽑았더니 이런게 나왔습니다.
보통의 수염 뽑을때처럼 엄청 아픈게 아니라 그냥 쑥 하고 뽑히더라구요..;;
제가 수염이 좀 많은 편이지만 이런굵기의 수염은 본적이 없고
애초에 뭄에서 이런게 나온적이 없어서...이게 뭔지 너무 궁금하네요
일단 뽑았을 때 뭔가 시원한 느낌은 있긴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