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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지 않는 선생.
게시물ID : menbung_33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여
추천 : 0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6/23 20:17:35
교실 뒤 게시판에 a4사이즈, 흑백으로 프린터되어 붙여진 증명사진을 보곤 하는말.

"야 왜 저렇게 붙여놓냐. 꼭 세월호 영정사진 같잖아~"

이딴걸 또 개그랍시고 ..


또 한날은, 

수업중에 하는말.
"니들이 옷을 그렇게 짧고 딱 달라붙는 옷을 입고 다니니까
직장상사한테 성추행을 당하지."

저희반에서 한 말은 아니고, 옆반에서 지껄인 개소립니다.
정말 역겹네요 정말.
일은 꽤 잘하는것 같은데. 
가끔가끔씩 가다 이런  개소리들을 지껄입니다. 애도 있으신 분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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