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권 당시에는 중국에서 사스가 유행함. 하지만 사스는 우리나라에 발을 들이지도 못했음.
이명박 정권에서는 신종플루가 유행함. 신종플루는 우리나라에서 유행할 거 다 하고 지나갔음.
박근혜 정권에서는 메르스가 유행함.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 메르스를 숨기다가 결국 서울 시에서 박원순 시장이 시장 권한으로 메르스 퍼지는 병원을 알리고, 방역을 주도하여서 다른 병원에서 번지는 거 수습함.
문재인 정권에서는 코로나가 유행함. 이 병은 팬데믹급이었으나 비교적 수습을 잘 하였음. 다른 나라에서 방역 노하우를 배워갔고 우리가 표준을 제시함. 물론 정책적으로 방역을 하지 않은 나라도 있었음. 그런 나라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대가로 내놓아야 했었음.
그런 의미에서 질병도 아닌, 1970년대 박멸된 빈대가 창궐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현 상황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