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아버지께 재봉틀 배우고 인터넷으로 패턴보고
눈대중으로 만들어본 허리치마 입니다. (남자라 치마입을 일은 없지만 그냥 오가다 이뻐보여서 만들기로했어요)
치수를 안재서 그런지 치마 폭이 약간 짧아서 자석을 넣었네요( 안그러면 뒤가 보일꺼 같아서;)
끈 길이는 입는 사람 치수에 맞춰서 잘라서 다시 박으면 될듯 싶구요.
허리에 끈 넣을 구멍을 낼까 그냥 둘까 하다가
뚫어 버렸네요. 그냥 둘껄 그랬나..
옷 만드는게 생각 보다 재밌네요.
그럼 오늘도 다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