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온라인게임이 취향이 아니라서 싱글플레이게임만, 게다가 MMORPG에 너무나도 취약하다보니 (발컨을 넘어선 똥컨) 이 쪽은 아예 생각도 안하다가 이번에 미친척하고 계정을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이거 재밌네요.
아직은 쪼렙이고 그냥 스토리퀘만 따라가고 있는데 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저녁마다 짬짬히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어디지? 시종장 쫒아가면 나오는 하피와 전투중인 성) 부분까지 갔는데 스토리가 은근히 헷깔리더라구요.
하지만 액션은 시원시원해서 좋더라구요. 검 한번 휘둘러서 쓸어버리는 맛이 있는게 제가 좋아하는 무쌍느낌도 나고....
혼자 조용히 하다가 "아 맞다. 오유에도 검사게시판이 있었지" 싶어서 첫 글 써봤습니다.
그럼 즐겁게 합시다.~
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