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배가아파서 터미널 화장실을 방문
볼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 누군가 들어옴
푸드드득 팍팍~ 하는 소리와함께 아~~~ 으~~~어~~~~~
하는 이상야릇한 신음소리도 들려옴
약 5초후 난생처음 맡아보는....그....음.....
글 로는 표현할수 없는.....아주 대단한 냄새가
내 후각을 자극했음....내 비위는 어느정도 강한편인데
3초정도 그 냄새의 어택을 받고 바로 기권....
아직 배가 아픔에도 불구하고 숨을 참고 서둘러
뒷처리하고 후퇴했음....
난생처음 맡아보는...아주 대단한 스멜이었음....
난 이 화장실을 포기하고 다른 곳을 향해 떠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