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뉴우욬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출장 가기전에 동료분께서 미국은 우버가 참 좋다며 추천을 해주셨어요.
구글 검색하니 처음 이용자 22불 무료 프로모션 코드가 있더라구요.
일단 한국에서 신용카드 등록하고 프로모션 코드 먹이고 출발!
JFK 공항에 도착해서 우버를 똭 켭니다.
목적지에 호텔을 입력합니다.
주위 우버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잡힙니다.
차종, 차 번호, 드라이버 사진, 평점이 뜹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35불이 잡히네요. (참고로 택시는 52불 고정 + 팁 인듯...)
지도에서 우버차 위치가 실시간으로 아주 상세하게 뜨네요.
결론은 공항에서 맨하탄 시내까지 13불 나왔습니다.
팁 이런걸로 실랑이 할 필요없고 평점 주게 되어 있어서 우버 드라이버들이 참 친절 합니다. (다만 짐은 트렁크 열어주면 자기가 넣어야 함)
그냥 목적지 도착하면 땡큐 하고 내리면 자동으로 우버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 됩니다.
맨하탄 시내 돌아다니면서 우버 3번 썼는데 다 만족 했어요.
(옐로캡 택시 한번 탔다가 현지인 2명과 같이 탔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안이라 그런지 엄청 틱틱대던 드라이버 생각 나네요)
그리고 외곽으로 나가면 택시가 레알 하나도 안 보임.
아마 콜택시를 불러야 하나 봅니다만 난 데이타로밍만 해 갔으므로..( + 난 영어 울렁증이 있으므로...)
우버를 불렀습니다. 3키로 되는 거리라 5불 정도 나왔는데 정말 기사분 너무 친절했고 이런 저런 설명도 해주셨음.
1. 처음 콜 받으면 60센트~1불을 우버에서 떼감.
2. 그 이후 비용에 대해서는 20% 정도 떼감
뉴저지에 있는 회사에서 공항까지 100키로 정도 되는데 이것도 100불정도 나왔어요. 일반 택시는 150~200불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참고로 한국은 우버가 불법이라 콜택시 개념으로 우버가 이용되네요. 택시만 부를 수 있습니다. 아마 아무도 안 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