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둥이가 조금 전에 도착했어요
첫째도 하악질하고 업둥이도 하악질 하네요...
업둥이는 지금 철제 케이지에 사료랑 물이랑 들어갈 박스랑 넣어서 격리시켜 놨습니다
병원에 갔다 올때까지 그렇게 둘 생각입니다
첫째는 하악질 하다가 업둥이 데려오신 분께서 미안하다고 사오신 장난감을 가지고 신나게 놀고 있어요
병원에서 피 뽑을때만 봤던 사나운 모습을 봐서 좀 놀랬어요ㄷㄷ;;;
업둥이는 자는지 조용하구요, 제가 출근하고나면 어쩌고 있을려는지..
첫째는 5개월 반에 중성화 완료된 수컷이구요, 업둥이는 한달 정도 된 암컷 코숏입니다
엄마가 육아를 일찍 포기하는 바람에 여러 사람을 전전하다가 저한테까지 왔어요;;
첫째를 많이 안아주고 이뻐해주고 있는데
합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좀 막막하네요...
첫째가 끝까지 거부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