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회원가입도 하고 처음으로 글을 쓰게되네요ㅋ
때는 30여분전, 저의 엄니는 매우 황당한표정으로 집에 들어오시더니 등기를 쇼파에 집어던짐.
궁금한 마음에 거침없이 열어보았음.
사진그대로임. 말그대로 멘붕. 우리 엄니 하시는 말씀은 이런건 명예회손으로 고소 못하나?(상당히 기분 나빠하심..)
이런거 무시해야할까요?
솔직히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참고로 몇일 전 부터 저희 엄니 핸드폰에 모르는 번호로 "왜 안오셨어요~ 아쉽네요!" 이러한 문자들이 자주 왔다고 함.(수첩공주님 모임 그런것으로 예측)
근데 궁금한건 김미희 라는 XXX이 우리 엄니의 이름, 집주소, 핸드폰번호 등 개인정보를 어떻게 알아냈는지에 대한 점.
유머게시판에 올려야했나..
두서없이 썻는데 다들 이해하셨길 빌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