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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햄스터 소개하러 왔어요:-)
게시물ID : animal_122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오비
추천 : 10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4/11 20:50:10


 3월초에 데려온 아가에요^^

 분명 데려올 때는 엄청 조그만 아가였는데...

 한 달 사이에 어마어마해졌어요ㅎㅎㅎㅎ

 집에 23개월 아가가 있는데

 저 보다도 어찌나 햄스터를 챙기는지ㅎㅎ

 둘이 보면 아주 귀여워요ㅎㅎ


 사실 이제 언 한 달이 되어가는데

 제대로 된 핸들링을 해 본 적이 없어요ㅠㅠ

 해 보자니 아가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톱밥 갈아주고 청소할 때 빼곤

 잘 만지지도 않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처음에는 "씩씩" 소리내며 

 손만 들어와도 경계하더니

 요즘은 먹이 줄 때도 얌전히 잘 있고

 청소하려고 꺼낼 때도 얌전하게 잘 있어요ㅎㅎ

 제대로 된 핸들링은 못 했지만

 손에 가끔씩 올려둘 때나 손에 올릴 때

 얌전히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감동이에요ㅠㅠ

 저희 아이는 겁이 많아 만지지는 못하고

 눈으로 보기만 하는데도 

 햄스터 집 유리창에 뽀뽀하고 이쁘다하고

 밥 먹으면 밥 먹는다 좋아하고 난리에요ㅎㅎ

 그래서 햄찌 집 유리에 자국이 자국이^^;;

 
 사실 데려와서 바로 소개하고 싶었는데

 스트레스 받을게 걱정돼서

 지금에야 조심조심 사진찍어 올려봐요ㅎㅎ

 찍은 것도 다 집에 있는거 

 유리 통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ㅠㅠㅎㅎㅎ


 골든햄스터 올세이블 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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