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에 데려온 아가에요^^
분명 데려올 때는 엄청 조그만 아가였는데...
한 달 사이에 어마어마해졌어요ㅎㅎㅎㅎ
집에 23개월 아가가 있는데
저 보다도 어찌나 햄스터를 챙기는지ㅎㅎ
둘이 보면 아주 귀여워요ㅎㅎ
사실 이제 언 한 달이 되어가는데
제대로 된 핸들링을 해 본 적이 없어요ㅠㅠ
해 보자니 아가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톱밥 갈아주고 청소할 때 빼곤
잘 만지지도 않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처음에는 "씩씩" 소리내며
손만 들어와도 경계하더니
요즘은 먹이 줄 때도 얌전히 잘 있고
청소하려고 꺼낼 때도 얌전하게 잘 있어요ㅎㅎ
제대로 된 핸들링은 못 했지만
손에 가끔씩 올려둘 때나 손에 올릴 때
얌전히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감동이에요ㅠㅠ
저희 아이는 겁이 많아 만지지는 못하고
눈으로 보기만 하는데도
햄스터 집 유리창에 뽀뽀하고 이쁘다하고
밥 먹으면 밥 먹는다 좋아하고 난리에요ㅎㅎ
그래서 햄찌 집 유리에 자국이 자국이^^;;
사실 데려와서 바로 소개하고 싶었는데
스트레스 받을게 걱정돼서
지금에야 조심조심 사진찍어 올려봐요ㅎㅎ
찍은 것도 다 집에 있는거
유리 통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ㅠㅠㅎㅎㅎ
골든햄스터 올세이블 여아입니다^^